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홀리 홈 (문단 편집) == 파이팅 스타일 == 테이크 다운 디펜스 스트라이커이다. 역대 최고를 다툴 만한 레전드급 복서 출신 및 킥복서 출신답게 손기술에 능하고 킥도 좋은 편. MMA에서 얻은 KO승은 거의 대부분 킥으로 얻은 것들이다. 무엇보다 풋워크가 상당히 좋아서 막무가내로 달려드는 론다 로우지를 넉아웃시켰다. 하지만 일발(특히 펀치)의 파괴력은 크지 않아서 [[UFC]]에서 가진 첫 2경기는 지루한 스탠딩 [[개비기]] 양상이었다. 론다 로우지와의 대결이 기대받지 못했던 이유. 경기 스타일 자체가 굉장히 지루하기로 악명 높다. 전형적인 안전제일주의 왼손잡이 아웃파이터로 케이지를 넓게 쓰면서 특유의 뛰어난 풋워크로 상대방과의 거리를 유지하며 앞발 사이드 킥, 오블리크 킥으로 견제만 날리다가 간혹 타이밍 태클을 노리거나 직선 풋워크로 기습적인 펀치 콤비네이션으로 전진했다가 대각선으로 빠지는게 일반적인 게임 양상이다. 자신의 뒷손을 감각적으로 맞출수 있는 얼라이닝능력이 상당히 좋다. 상대가 론다처럼 성난 멧돼지처럼 작정하고 덤벼들면 꽤 재미있는 양상이 벌어질 수도 있지만, 비슷한 스타일의 아웃복서형 타격가를 만날 경우 도저히 참기 힘든 끔찍한 지루함을 안겨준다. 그 지루함의 강도는 프라이드 시절의 히카르도 아로나와도 비견될 만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계속 메인이벤터로 나서는 통에 5라운드 경기를 치르게 되면서 팬들의 두려움을 사게 되었다. 그나마 다행히 피니시로 끝난 벳지 코레이아와의 대결에서도 1, 2라운드는 그야말로 수면제 그 자체였으니. 81년생으로 나이는 많지만 풋워크가 전례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좋은 데다가 위에 올려놓은 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근력도 매우 좋다. 유도 메달리스트인 론다의 테이크 다운 시도를 힘으로 씹어버리거나 테이트의 리어 네이키드 초크를 힘으로 풀어버리는 걸 보면 여성 선수중 완력은 최정상급. 다만 풋워크가 좋다고는 해도 태클을 모두 피해버릴 정도는 아니다. 테이크 다운 디펜스가 좋긴 하나 완벽한 건 아니어서, 유도를 수련해 상대적으로 태클로 테이크 다운을 하는 방법에는 익숙치 못했던 론다 로우지[* 참고로 유도에도 레슬링식 태클이 있다면 있다. 오금잡아메치기, 다리잡아메치기, 발목잡아메치기가 각각 싱글렉, 더블렉, 앵클픽에 대응된다. 하지만 유도에서는 레슬링식으로 무릎을 꿇으며 크게 치고 들어오는 풋워크를 밟으며 공격적으로 들이대는 방법을 가르치지는 않는다. 주로 손기술이나 허리기술로 먼저 메치기를 시도하고 이에 놀란 상대가 방어하기 위해 무게중심을 뒤로 뺐을때 이걸 역이용해서 잽싸게 다리를 채는 식으로 활용한다. ] 에 비해 레슬러 출신이라 태클 공방의 기술적 완성도가 높은 미샤 테이트를 상대로는 여러 번 테이크 다운을 당하고 결국 초크 실신패를 당했다. 타격 공방에서도 오블리크 킥 사이드 킥으로 거리를 벌리는 파이터라서 자신보다 길고 타격능력이 좋은 상대나 잽의 활용도가 높은편은 아니기때문에 자신과 같은 사우스포를 만나면 고전하는 편이다. 최정상급 무에타이 파이터 출신인 발렌티나 셰브첸코를 만나자 상당히 고전하며 패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는 홀리 홈의 타격 스타일이 단타보다는 컴비네이션에 치우친 타격이기 때문, 실제로 셰브첸코 전에서 오른손 잽 한번에 공격을 이어가지 못하고 계속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며 타격에서 우세를 점하지 못했다. 거기다 사이드 킥으로 간을 보면서 원투로 돌진하는 매번 같은 패턴을 보여주고 있는데, 셰브첸코전에서나 데 란다메전 모두 먼저 들어가다 카운터를 계속 허용하면서 스타일이 점점 파훼되고 있다. 하지만 완력을 활용한 클린치능력은 아직 살아있어 상대가 타격을 파훼하고 들어오면 클린치를 걸어 흐름을 끊음과 동시에 데미지를 회복하면서 케이지로 몰아 상체컨트롤로 상대를 괴롭혀주는 클린치에 특화된 레슬러의 형태로 변해가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